[2019_추석해외나들이] 나트랑 포나가르사원
우리가족은 설에는 처가집으로 추석엔 그 반대로 가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중에 지난 추석부터 아버지의 의견에 따라
명절에 모여서 리조트나 관광지로 가서 우리 가족끼리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작년엔 급하게 잡느라고 갈 곳이 없어서 영종도(이 곳도 우리 가족은 충분히 만족했다.)
우리 여행의 마지막 식사였던 코스타그릴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있다는데, 이게 바로 옆에는 코스타호텔이 있고 이름도 코스타가 붙어서
뭐가 뭔지는 모르겠다.
사실 아버지 생신기념 식사라서 한국에서는 엄두도 못낸 호텔이었는데
들어가보니......
기대를 너무 하고 가면 안되는 식당이었다.
그냥 깔끔한 레스토랑? (물론 우리가족도 막 차려입거나 하지 않고 롯데마트 장을 엄청 들고 들어갔다.)
메뉴는 블로그에서 본 모닝글로리 튀김, 갈릭새우에
동생이 먹고 싶다던 음식들을 몇개 더해서 총 5개 정도 시켰다.
가격은 14,000,000동 정도 나왔나? 한국도 7만원?
뭐 엄청 혹평할 정도로 맛이 없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기대하고 갈 정도도 아닌 식당이었다.
나올때 보니깐 사람들이랑 식당이랑 좀 어울려서 관광지의 호텔분위기도 났지만
우리가 있었던 홀은 그냥 한국식당이었다. (롬은 한국돈 17만원인가? 이상 먹어야 입장이 가능했다.)
[객관적이지 않은 저만의 평가]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안합니다...붐비니깐ㅋ)
평점: 2.0 / 5.0
평: 그나 다시오지 않을거여서 좋은 평가를 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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