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우동5

[서울시-양천구]양천구청 히노야마 [서울시-양천구]양천구청 히노야마 이 블로그에 많은 음식점과 음식에서 생각보다 면 요리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이번 글을 쓰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런 작은 우동집이 가지는 장인 정신과 그 가게만의 특색을 잘 관리하는 것을 보며 막국수 투어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적었던 우동이라는 영화에 대한 리뷰처럼 사누끼의 500여개의 우동집과 같이 다양한 막국수 투어만 생각해도 벌써 두근두근 한 거 같다. 2009.12.24 - [Media/Movie] - [몰아쓰기] 우동(2006) [몰아쓰기] 우동(2006) 1. 시작 - 우동 기말고사 기간.... 이 한편의 영화가 오랜만에 일본영화 몰아보기의 불씨를 지필줄 그 누가 알았으랴....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결.. 2022. 12. 5.
[서울-마곡]발산 오모이 [서울-마곡]발산 오모이 "마지막 퍼즐과 같은 3000원 돈가스 1추가" 보통 나같이 식탐이 많고 식사량을 잘 조절 못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싶거나 꼽배기를 추가하곤 한다. 특히 이런 한그릇 음식이나 돈까스가 나오는 식당은 그러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우동정식과 같은 정식 메뉴를 내세워 그 니치마켓을 노리곤 하는거 같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곳 오모이의 돈까스 1추가, 새우튀김 1추가는 우동대신 역으로 돈까스를 내세우는 역발상으로 내게 큰 만족감을 주는 식당이다. 마곡의 점심시간에는 보통 대부분 식당마다 줄을 서거나 사람이 가득차는데 이 곳은 3층에 식당이 있어서 그런지 왠만해선 기다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기다림 없는 식사에도 꽤 만족스러운 음식을 내어주는데 아직 이 곳에서는 냉소바와 .. 2020. 1. 11.
[경기-수원] 영통 깡우동 [경기-수원] 영통 깡우동 영통의 가장 번화가이자 식당에 밀집해 있는곳은 영통역 뒤쪽에 우편집중국과 출입국사무소쪽의 번화가이다. 그곳은 여러개의 식당들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는 전쟁터이다. 예전에 연애시절에는 이곳에서 데이트도 하고 식당도 많이 갔는데 현재는 예전의 번화함은 유지하지만 식당들이 점점 더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없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에 저항하듯 우리가 처음 영통역 뒤를 방문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식당이 있다. 그곳이 깡우동이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이 곳 영통을 곧 떠나는게 기정사실인 마냥 우리 부부는 오랜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마지막을 이 곳 우동으로 마무리 지었다. 메뉴의 구성은 단촐하다. 마치 예전 망원우동이 생각나게 하는 메뉴 구성.. 2019. 12. 26.
[몰아쓰기]섬머타임머신블루스(2005)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05 / 일본) 출연 에이타, 우에노 주리, 요자 요시아키, 카와오카 다이지로 상세보기 2-2. 의외의 발견. 우동을 보던 순간, 어디서 많이 본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변하지 않았던 의상, 발견하고야 말았다. 우동을 보고 있는데, 멀리 어느 도시인줄은 기억이 안나는데, 우동원정을 나온 대학생들의 컷이 있었다. 그들의 온, 말투, 인원구성은 바로 이 영화 썸머타임머신블루스의 조연들(에이타, 우에노 주리는 당연히 빠져있지.)이었다. 그냥 가벼운 킬링타임용 영화, 가벼운 일본 젋은이들의 영화, 이거면 다 표현된다. 다만 마지막 장면의 여운은 조금 있는 에이타와 우에노주리의 미래, 의외였다. 2009. 12. 24.
[몰아쓰기] 우동(2006) 1. 시작 - 우동 기말고사 기간.... 이 한편의 영화가 오랜만에 일본영화 몰아보기의 불씨를 지필줄 그 누가 알았으랴....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한다. 우동 이 영화 그야말로 우동이 주인공이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우동들은 그야말로 CF에서 곧 튀어나온것 같은 그런 색감과 소리, 분위기를 보여준다.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어설픈 개그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좀 있던거 같은데, 그런 거 다 생각안해도 이만한 영상의 우동이라면, 볼만하다. 바로 생생우동을 사 먹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이니깐 말이다. 500개의 우동전문점이 있다는 사누끼, 그곳의 집마다 다른 맛을 자랑하는 우동. 각각의 집과 제분소마다 서로 다른 우동의 면과 조리법, 우동 먹는 방법이 다른 모습은 정말 아..... 2009. 12. 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