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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5

[서울-마곡] 발산 백소정 [서울-마곡] 발산 백소정 마곡에는 많은 돈까스집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남산이나 성북동형인 경양식식 돈까스집. 분식이나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오는 중간 타입의 돈까스집. 이 곳이나 저번에 소개했던 오모이와 같은 일식 돈까스집이 있다. 그 중에 이 곳 백소정은 그 일식 돈까스를 조금 더 전문화하고 직장인들에게 맞는 메뉴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돈까스집인거 같다. 꽉찬 돈까스 속살과 튀김옷이 조화롭게 조화된 그 맛은 잘 차이를 모르는 평범한 맛이었다. 나 자신을 미식가라고 착각한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요새 들어보면 남들 다 좋아하는 일반적인 맛을 좋아할때도 있고 남들 다 맛있다고 하는 음식도 평범하다고 평가할때도 있는 것 보니 그냥 제가 단 별점은 제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020. 10. 5.
[서울-강서]마곡 의정부 평양냉면 [서울-강서]마곡 의정부 평양냉면 마곡에는 회사 입주가 된 2018년 1월부터 근무를 하고 있다. 서울의 높은 임대료와 더불어서 많은 가게들의 흥망성쇠를 하고 있는 강서쪽에서는 나름 핫한 동네이다. 신흥 동네라서 아직 손 꼽는 맛집이라고는 별로 없다. 똑순이 아구찜이나 죽변항등대막회나 다도해, 발산 삼계탕 외 몇 곳이 그나마 발견한 식당들이다. 그런 곳에 이름하나 더 올릴 수 있는 식당을 발견했다. 바로 의정부 평양냉면이다. 위치는 옥소반 건물 2층인데, 예전에 이자카야가 있던 곳으로 나름 창밖의 시원한 풍경도 볼 수 있는 가게이다. 이 주변에 능라도, 강남면옥등 마곡에서는 이상하게 큰 냉면집들이 몰려있는 사거리쪽에 위치하고 있다. 메뉴는 냉면과 제육/편육 위주의 식단이라 메뉴를 정하기 쉽다. 이 곳은 .. 2020. 6. 1.
[서울-마곡] 발산 삼다도 구이와 밥상 [서울-마곡] 발산 삼다도 구이와 밥상 "와 잔치상을 받는거 같은데??" 정말 의도하지 않았고 우연치 않게 방문한 식당이었다. 마곡의 스타벅스 리저브 2층 옆에 있는 곳으로 이런 식당이 있었나? 하는 정도의 느낌을 받았던 식당이었다. 보통 마곡, 발산에는 식당들이 많지만 그렇게 맛집이 있거나 하진 않는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열명정도 되는 인원이 한번에 방문했을때 독립적인 공간에서 식사하기는 예약하지 않고서는 많이 힘든 편이다. 그런데 이 곳은 예약도 안했는데 자리가 있었으며 갈치튀김과 나물, 셀러드가 셀프바에 있을 정도로 고객 친화적인 식당이었다. 메뉴는 저녁에 돼지고기와 제주도식 정식을 파는 것 같았고 점심엔 점심 특선 2개로 장사를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삼다돈 정식 2개, 제주 생선 정식 2개를 .. 2020. 1. 31.
[서울-마곡]발산 고이다 [서울-마곡]발산 고이다 "꽃게탕밥?" 마곡에는 아직 신규 가게들이 많고 가본 식당들이 없어서 맛집을 추천은 정말 반가운 정보다. 그중엔 괜찮은 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는데 이 곳 "고이다"는 회사동기와의 오랜만의 점심식사가 있을때마다 그 동기가 추천해준 맛집이다. 점심과 저녁메뉴가 다른거 같은데 아래 메뉴와 같다. 전반적인 메뉴구성은 깔끔한 음식이 주가 되고 퓨전일식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먹은것은 돈까스카레인데...... 카레에 몇가지 야채들과 데코를 했는데 일식돈까스카레도 아니고 조금 정체가 모호했으며 잘 모르겠다.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 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 안 합니다... 붐비니깐ㅋ) 평점: 2.0 / 5.0 평:.. 2020. 1. 9.
[서울-마곡]발산 계림닭도리탕 [서울-마곡]발산 계림닭도리탕 "마늘 닭한마리?" 보통은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을때는 지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주변의 식당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고 마곡 자체도 새롭게 식당들이 생긴 곳이고 임대료 때문인지 식당이나 가게들이 잘 바뀌는 편이다. 그런데 이 곳에 불과 1~200m거리에 같은 브랜드의 식당이 2군데가 생기고 있다. (한 곳은 곧 오픈 예정) 얼마나 맛있고 인기있으면 두군데나 생길까 하는 생각에 회사동료들과 방문해봤다. 가게의 분위기는 종로 뒷골목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곳이었지만 그 세월의 멋을 내기엔 조금 부족해보였다. 메뉴는 닭도리탕과 사리, 주류 및 음료들이었다. 우리는 4인이서 대(大)를 시켰다. 마늘을 많이 풀어서 간장을 찍어 먹긴 했지만 초반엔..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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