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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Show2

KBS <역사스페셜> - 재탕의 스페셜 나의 유년기에는 주말 TV 리모콘 전투에서는 항상 우리의 주군이신 아버지께서 압승을 하셨다. 아버지나 어머님이 즐겨보시는 드라마 이외에는 아버지의 취향상 언제나 8시에 을 시청하시고 9시뉴스를 보고 지방뉴스를 보고나서 잠에 드는 그런 싸이클의 구조를 가진 우리 왕조였다. 그런만큼 나에게 은 어린시절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촉매제였다. 일주일마다 나오는 새롭고 또 철저한 고증을 거친 영상들과 학문계의 여러 석학들의 인터뷰를 통한 새로운 역사에 대한 접근은 상당히 흥미로울 수 밖에 없던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나의 인식은 아마도 보통의 시청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을 그런 공통의 관념이었다. 이런 나에게 또 반발심을 들게 한 한 발견이 있었으니... 그것을 나는 "재탕의 .. 2009. 11. 26.
근간에 제대로 된 프로 하나 나오나 했는데- 오 마이텐트   오마이텐트는 이미 정규편성은 어려워 보이는 몇 주전 김제동이 검색엔진에 검색어 순위에 상위권을 양보하지 않고 있을 무렵, 스타골든벨을 하차하자마자 참여한 새로운 프로그램이었다. 그 당시 2MB의 미디어장악의 첫 피해자다 뭐다 하여서 난리였고 여러 연애인들이 국회에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하던 시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지금도 그러하고...(처음으로 이런 글 적는데 잡혀가진 않겠지?) 그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김제동의 억울함에 대해서 성토하였고 나또한 그런 측면에 있던 사람이었다. 이런 현실에서 난 이 프로그램을 그냥 노이즈마케팅에 입각한 또 1박2일이나 패떳을 표방하는 또하나의 그저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왠걸~!!! 시간때우기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었던 이 프로그램은 결론적으로 이야..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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