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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나들이15

[주말 나들이] 서울대공원 [주말 나들이] 서울대공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인간만을 위한 동물원 서울대공원, 서울랜드는 어릴적에 지방에 있는 내게는 자연농원(현,에버랜드)과 함께 꿈과 선망의 공간이었다. 과천과 서울의 구분도 못했던 내게는 어쩌면 고속도로를 타고 3시간 정도와야 갈 수 있었던 자연농원보다 이 곳이 더 가고 싶고 꿈꾸게 하는 공간이었다. 자연농원의 마녀보다는 서울랜드의 거북이와 둥근 돔이 더 호기심이 있었다. 오히려 롯데월드는 신밧드의 대모험이 너무 무서웠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런 서울대공원을 이제는 아들과 함께 갈 수 있었다. 뱃속의 아기까지 해서 네가족이 방문한 서울대공원은 제로페이와 함께할때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들어갈 수 있었다. 화장실은 개선해서 깨끗했지만 리프트나 다른 시설들이 많이 낙후되어 보였.. 2020. 10. 17.
[주말 나들이] 공룡수목원 [주말 나들이] 공룡수목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공룡랜드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 처럼 공룡을 좋아한다. 내가 다른 아이를 키워보지 않아서 비교가 잘 안되지만 좋아하는 것들중에 No.3중에 탑느낌이다. 어쩌면 호즐메의 메시정도? (호즐메, 호나우두/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메시) 호나우두는 상어, 즐라탄은 악어 정도로 느낌으로 좋아하는데 그 중 단연 공룡이 원 탑이다. 호나우두가 그 사건만 아니었으면 우리집에선 공룡이 호나우두가 될 수 있었는데.... 아무튼 코로나와 함께 우리 가족이 집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을때 그나마 사람이 적고 우리 아기가 관심을 갖고 놀 수 있을만한게 뭐가 있을까해서 지난 6월에 방문했던 공룡수목원은 개인돈으로 지은 우리가족을 위한 맞춤 놀이터 느낌이었다. 공룡수목원 입장부터 우.. 2020. 9. 30.
[주말 나들이] 통영 ES리조트 [주말 나들이] 통영 ES리조트 거제, 통영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수많은 섬과 바다의 멋진 경관을 누릴 수 있는 곳들이 많다. 그런 곳들을 어떻게 찾아찾아서 리조트/펜션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많은 손님들이 그 곳을 방문하여 지역경제를 살릴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을 불러보으고 있다. ES리조트도 그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곳이다. 숙박업소로서로도 경치좋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단순 관광객들도 이곳을 방문해서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즐기기에 꽤 좋은 공간이다. 이 곳 리조트의 수영장은 인피니티풀을 가지고 있어서 경치 좋은 날에는 저 멀리 욕지도 까지 보인다고 검색에서 봤다. 또한 이 리조트 바로아래의 통영수산과학관 까지 방문한다면 주말에 가족끼리 나들이 나가기에 정말 좋은 곳인거 같다. 다만 이 곳도 아.. 2020. 5. 4.
[주말나들이] 해운대 F1963 [주말 나들이] 해운대 F1963 설 연휴 맞이하여 해운대에 방문했던 우리 가족은 식사 후 가볍게 소화시킬 장소를 찾다가 어머님의 추천으로 코스트코 옆의 F1963이란 곳을 방문했다. 이 곳은 요새의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강화 조양방직 카페 , 세종 에브리 선데이, 성수동 어니언 등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곳들을 가보진 않았지만 인터넷 서핑 중에 여러 사람들의 리뷰를 보았던 것 같다. 이 곳도 고려제강의 베어링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곳에 테라로사가 있는게 좀 이상했다... 내겐 아직 테라로사는 학산 보이스카웃 캠핑장의 작은 커피공장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아버린 곳인거 같다. 조금 복잡한 감정이다. 내 까페도 내 기업도 아닌데 말이다. 이 곳은 여러가지의 문화 공간.. 2020. 1. 31.
[주말나들이] 용인 에버랜드 [주말나들이] 용인 에버랜드 요즘 우리 아기는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구사할 수 있는 단어중에 동물이 상대적으로 많다. 아기 곰, 아빠 곰, 악어, 엘리펀트(영어교육) 등등 연말에 어디 나들이도 안가고 집에만 있었던 우리 가족을 위해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을 가려던 나의 계획에 에버랜드 할인 행사가 보였고 우리 아가와 우리 부부의 추억다지기를 위해 길을 나섰다. 연애때 한번 가본 에버랜드는 용인에서 출발하였음에도 대중교통을 타고 멀리 있었지만 차로 가니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다. 거리다가 요새 겨울이라 T익스프레스를 운행하지 않아서인지 손님도 많지 않아서 눈치작전도 성공한 것 같았다. 주차는 정문앞 MB였나?? 에다가 했는데 정문과 가까워서 무척 편했다. 판다월드의 나비.. 2020. 1. 9.
[주말나들이] 마곡 서울식물원(보타닉가든) [주말나들이] 마곡 서울식물원(보타닉가든) "5000원의 효용가치를 찾아라 " 사무실 근처의 서울식물원, 서울 보타닉파크이기도 하다. 전체 공원중에 돈을 지불하는 구간은 주제원과 온실 2군데 이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인데 서울시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실입장을 위해 받은 티켓은 주제원으로 갈때나 재입장할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분실하지 말고 꼭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영수증이 있으면 재발행도 가능하다고 함.) 우리집에서 키우는 고무나무가 크면 이렇게 된다니.. 이 외에 건물안에 씨앗도서관과 문화원, 키즈까페, 푸드코드도 있어서 활용만 잘 한다면 잘 이용할 수 있지만 정식오픈전 공짜로 몇번 다녀온 경험이 있는 본인은 도저히 5000원의 효.. 2019.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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