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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2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칼국수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 칼국수 생각해보면 나는 면과는 몸의 궁합상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남... 살도 많이 쪘음....) 먹는 양이나 선호도는 엄청 잘 맞는 거 같다. 칼국수에 대해서는 어릴 적 경험으로 장칼국수(어릴 적엔 이것이 파는 칼국수의 전부인 줄 앎)와 집에서 만든 감자 칼국수(집에서만 먹는 우리 집의 음식인 줄 앎)의 존재밖에 몰랐던 적이 있다. 그러다가 서울 유학을 하면서 바지락 칼국수, 닭칼국수, 팥칼국수 등 여러 가지 칼국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중 나의 가장 무난한 칼국수의 두 축인 감자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가 함께 만난 식당을 찾았다. 망포 태장도서관 근처에 있으며 좌식, 입식 모두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주차가 어렵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찜질방 .. 2019. 12. 15.
[주말나들이] 망포 방죽공원 물놀이 [주말나들이] 망포 방죽공원 물놀이 아직 아기를 데리고 워터파크에 가긴 좀 무리고 계곡이나 산,바다를 찾아서 물놀이를 하러가기도 무리일때 동네 가까이 있는 망포 방죽공원 물놀이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비록 아직 아기가 물도 무서워 하는거 같고 물에서 약간 약품 냄새도 나는거 같아서 좀 찝찝했지만 근처에 있는 아파트나 주변 아파트의 주민들이 그늘막이든 돗자리든 들고 나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깐 우리동네 보리수공원은 왜 물놀이가 없어졌을까 하는 아쉬움과 망포로 이사올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아직 공터가 있어서 주차는 문제없고 샤워장,화장실도 바로 옆에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안전요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학생들이 약간의 관리를 해주고 있어서 더욱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내년에 영..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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