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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2

[경남-통영] 통영 슬이네 밥상 [경남-통영] 통영 슬이네 밥상 처가집 거제를 가게되면 부산으로 가지 않는 이상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통영. 만약 내가 동해시에 집이 있거나 한다면 마치 강릉을 거쳐가야 하는 느낌과 비슷할꺼 같다. 이 곳 통영은 만화 식객이나 기타의 여러 TV에서 보면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진다. 통영의 실비집, 다찌집, 충무깁밥등이다. 그런 통영에서 관광객들보다 그 곳 현지인의 기분좋은 한끼 식사를 담당한다는 식당을 방문했다. 기본 메뉴는 슬이 보리밥이다. 슬이밥상은 12인 이상 예약을 하거나 전일에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니 슬이 보리밥 단일 메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정체를 므를 반건조 생선조림에(박대가 아닐까?) 따뜻한 전도 나온다. 요새 제철이라는 멸치회가 올라오는데 다른 철에는 숭어회 같은 .. 2020. 5. 4.
[서울-마곡] 발산 삼다도 구이와 밥상 [서울-마곡] 발산 삼다도 구이와 밥상 "와 잔치상을 받는거 같은데??" 정말 의도하지 않았고 우연치 않게 방문한 식당이었다. 마곡의 스타벅스 리저브 2층 옆에 있는 곳으로 이런 식당이 있었나? 하는 정도의 느낌을 받았던 식당이었다. 보통 마곡, 발산에는 식당들이 많지만 그렇게 맛집이 있거나 하진 않는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열명정도 되는 인원이 한번에 방문했을때 독립적인 공간에서 식사하기는 예약하지 않고서는 많이 힘든 편이다. 그런데 이 곳은 예약도 안했는데 자리가 있었으며 갈치튀김과 나물, 셀러드가 셀프바에 있을 정도로 고객 친화적인 식당이었다. 메뉴는 저녁에 돼지고기와 제주도식 정식을 파는 것 같았고 점심엔 점심 특선 2개로 장사를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삼다돈 정식 2개, 제주 생선 정식 2개를 .. 202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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