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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3

[서울-마포] 상암 온돈부리 [서울-마포] 상암 온돈부리 "연어 뱃살의 찐~~~한 맛" 미팅때문에 오랜만에 상암동을 방문했다. 거의 2년만에 온 상암동이라서 건물은 더 올라가 있었고 예전에 그렇게 크고 위압감이 느껴지던 건물들은 약간 뒷방 늙은이 같은 느낌이 나면서 더 휘황찬란하고 거대한 건물들이 들어와서 예전느낌과는 또다른 어색함을 느꼈다. 그렇게 미팅을 마치고 간단한 점심을 하기 위해서 식당을 찾던 길에 같이 회의에 참석했던 인원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온돈부리 평상시에는 대기가 있고 상암에서 사케동 맛집으로 소문나 있어서 먹기 힘들다고 했는데 오픈전인 11시 반쯤에 방문하니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메뉴 구성은 못 찍었지만 대부분 일본덮밥 전문점의 메뉴들로 차 있었고 다들 한번씩 도전해 보고 싶은 메뉴였다. 그중에 .. 2020. 1. 31.
[서울-마곡]발산 오모이 [서울-마곡]발산 오모이 "마지막 퍼즐과 같은 3000원 돈가스 1추가" 보통 나같이 식탐이 많고 식사량을 잘 조절 못하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싶거나 꼽배기를 추가하곤 한다. 특히 이런 한그릇 음식이나 돈까스가 나오는 식당은 그러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우동정식과 같은 정식 메뉴를 내세워 그 니치마켓을 노리곤 하는거 같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곳 오모이의 돈까스 1추가, 새우튀김 1추가는 우동대신 역으로 돈까스를 내세우는 역발상으로 내게 큰 만족감을 주는 식당이다. 마곡의 점심시간에는 보통 대부분 식당마다 줄을 서거나 사람이 가득차는데 이 곳은 3층에 식당이 있어서 그런지 왠만해선 기다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다. 기다림 없는 식사에도 꽤 만족스러운 음식을 내어주는데 아직 이 곳에서는 냉소바와 .. 2020. 1. 11.
연어스테이크 그전부터 연어 필렛을 사서 회도 뜨고 연어장도 해먹고 싶다는 노래를 부르며 "우리 아기한테는 연어스테이크를 해줄꺼야" 라며 연어 필렛을 살 핑계를 대던 나에게 진짜 필렛을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회도 먹고 사케동도 해먹을려고 했지만 일단은 2개 1. 에어프라이어를 통한 연어 스테이크(사진 無) 2. 팬을 이용한 연어 스테이크(아래 사진↓) 팬을 이용한 연어스테이크는 정말 파는 스테이크처럼 잘되었지만 에어프라이어로 기름을 빼면서 부스러지는 연어스테이크가 아이 입에는 더 맞았던거 같다. 이제 안해............ㅋ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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