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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

[서울-마곡] 발산 백소정 [서울-마곡] 발산 백소정 마곡에는 많은 돈까스집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남산이나 성북동형인 경양식식 돈까스집. 분식이나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오는 중간 타입의 돈까스집. 이 곳이나 저번에 소개했던 오모이와 같은 일식 돈까스집이 있다. 그 중에 이 곳 백소정은 그 일식 돈까스를 조금 더 전문화하고 직장인들에게 맞는 메뉴로 변경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돈까스집인거 같다. 꽉찬 돈까스 속살과 튀김옷이 조화롭게 조화된 그 맛은 잘 차이를 모르는 평범한 맛이었다. 나 자신을 미식가라고 착각한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요새 들어보면 남들 다 좋아하는 일반적인 맛을 좋아할때도 있고 남들 다 맛있다고 하는 음식도 평범하다고 평가할때도 있는 것 보니 그냥 제가 단 별점은 제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2020. 10. 5.
[경남-통영] 통영 슬이네 밥상 [경남-통영] 통영 슬이네 밥상 처가집 거제를 가게되면 부산으로 가지 않는 이상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통영. 만약 내가 동해시에 집이 있거나 한다면 마치 강릉을 거쳐가야 하는 느낌과 비슷할꺼 같다. 이 곳 통영은 만화 식객이나 기타의 여러 TV에서 보면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진다. 통영의 실비집, 다찌집, 충무깁밥등이다. 그런 통영에서 관광객들보다 그 곳 현지인의 기분좋은 한끼 식사를 담당한다는 식당을 방문했다. 기본 메뉴는 슬이 보리밥이다. 슬이밥상은 12인 이상 예약을 하거나 전일에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니 슬이 보리밥 단일 메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정체를 므를 반건조 생선조림에(박대가 아닐까?) 따뜻한 전도 나온다. 요새 제철이라는 멸치회가 올라오는데 다른 철에는 숭어회 같은 ..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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