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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 남항진 가람 손칼국수
오랜만에 방문한 강릉에서
비오는 날씨와 와이프에게 장칼국수를 맛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장칼국수..
어릴적엔 내겐 남문동 가구골목의 용비집이 다였지만
학창시절엔 금학칼국수나 경찰서옆 까치칼국수나 신신분식, 신영칼국수(여긴 나랑 좀 잘 안맞음, 면이 굵음) 등이
성업했었고
요새는 벌집칵국수가 삼대천왕 이후 성업이라고 한다.
아무튼 요새 남항진 일대가 용심이 타운이 되었다고 해서 방문한 칼국수집...
메뉴는 장칼국수 부터 장칼제비, 옹심이에 감자전까지 다양했다.
나는 장칼국수, 와이프는 옹심이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건 내가 먹던 장칼국수보단 떡뽁이 국물에 국수 말아먹는다는 느낌의 고추장의 생맛(?, 표현력이 떨어짐...)이
너무 나는.....내가 추억하고 좋아하던 그 맛이 아니다.
오히려 그전에 먹던 집들은 MSG가 들어가서 그런건가? 할 정도로 너무 날것의 맛이었다.
오히려 바지락칼국수가 더 나았지만 동해안에 와서 굳이 바지락 칼국수는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이지 않은 저만의 평가]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안합니다...붐비니깐ㅋ)
평점: 2.0 / 5.0
평: 이상하게 남항진 옹심이 식당에 닭발을 판다고 한다......뭐 그냥 그렇다고 난 원래 가던집이나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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