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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동산

[내 집 갖기 기록] 기록의 시작

by 복복이 아빠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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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갖기 기록] 기록의 시작

 1. 기록의 시작

 2004년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생활하기 시작한 이후로, 어쩌면 어릴 적 살던 주공아파트의 기억으로부터 집이라는 공간은 누구에게나 처럼 내게 강렬한 주제이자 테마였다. 그러다 소득을 갖게 되고 가족을 구성하게 되면서 재테크로서의 의미와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 내 불안한 소득에 대한 방파제 같은 의미로 더 강한 주제로 나와 함께 하고 있다.

 2. 기록의 의미

 이 기록은 그 집을 마련함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그것들을 판단하고 어떻게 길을 잡으며 어떤 결로으로 나아갔는지 기록의 측면에서 남기고자 한다. 물론 꾸준하지 않을 수도 있고, 중간에 다른 생각이나 결정, 어쩌면 결과론적으로 틀린 지식이나 결정, 생각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그 모든 것을 남기고 싶다. 지금까지는 그냥 그 동네 방문 및 기억, 지도, 신문기사, 남들의 소문, 카페글들을 바탕으로 그것들은 체득 및 기억하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그것을 기록하여 지식으로 만들고 또 나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을 조금이나마 줄 것을 기대하며 글을 적고자 한다.

 3. 기록의 진행

 이 기록의 방향은 어디로 흘러갈지 정확히 모르겠다. 그러나 최대한 자주 글을 쓰며 그동안 머리속으로 해왔던 지도에 나만의 입지 표현하기, 부동산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예측 , 그리고 실제 행동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및 결정들을 기록하고자 한다. 어떠한 체계나 시스템은 아직 없다. 하지만 쓰다가 보면 그리고 파악하다 보면 확인할 수 있고, 기록할만한 의미 있는 것들도 있고 방법도 있으니깐 그것을 따라 해 보겠다.

4. 기록의 목표

 최종 목표는 "내 집 갖기"이다. 그러나 그 이후 내 집이 2개가 될 수도 있고, 또 팔 수도 있고, 잘 못될 수도 있으니 일차적인 목표는 "꾸준히 기록하기"이다. 이 일차적인 목표가 최종 목표로 도달하게끔 작은 눈덩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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