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일기라고 쓰기에는 거창한 기록이지만 내 취미이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한 길을 찾는 행동의 기록으로 첫 임장 일기를 남긴다.
주요 기록은 나중에 동네별 비교 및 실거주, 투자의 비교포인트를 위한 나만의 평점으로 전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글로만 판단 부탁드립니다.
1) 임장 기록
- 2019/12/25 , 행당역-> 신금호역-> 금호 2,3 가동-> 금호역-> 동호대교
- 호갱노노에서 마용성 중에갭 3억 미만으로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동네라는 이유로 서울에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겸에 도보 임장은 못하고 차량으로만 방문했다. 그중에 금호동 휴플러스 한신을 보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을 하였다.
- 전반적인 분위기는 언덕이 엄청 많은 동네였고, 행당동의 경우 대림과 한진이라는 거대 아파트가 장벽처럼 행당역을 감싸고 있어서 포근하지만 답답한 느낌이었다. 금호동의 경우 금호파크힐스나 금호자이 같은 새 아파트가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구시가지의 언덕과 시장의 느낌이 혼재하여 역시나 번잡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마용성의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촌스럽다고만 볼 수 없는 마치 공덕이나 만리동 고개쪽의 느낌과 흡사한 느낌이었다.
- 한신 휴플러스가 괜찮아 보였지만 압도적인 언덕(경사 35도였나?)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2) 대장 아파트(전용 84 기준)
날짜 | 지자체 | 구 | 동 | 아파트 | 브랜드 | 연도 | 세대 | 전용면적 | 매매가 | 전세가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3가 | 금호두산 | 두산 | 199409 | 1318 | 84 | 83500 | 4480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1가 | 금호파크힐스 | e편한세상 | 201802 | 1330 | 84 | 139000 | 7100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행당동 | 행당한진타운 | 한진 | 200011 | 2303 | 84 | 99000 | 53000 |
3) 대상 아파트
날짜 | 지자체 | 구 | 동 | 아파트 | 브랜드 | 연도 | 세대 | 전용면적 | 매매가 | 전세가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3가 | 금호두산 | 두산 | 199409 | 1318 | 60 | 71400 | 3775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3가 | 금호한신휴플러스 | 한신 | 200507 | 323 | 60 | 72000 | 4500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3가 | 금호한신휴플러스 | 한신 | 200507 | 323 | 84 | 82800 | 5200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1가 | 금호벽산 | 벽산 | 200112 | 1707 | 84 | 81150 | 4800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금호동1가 | 금호벽산 | 벽산 | 200112 | 1707 | 60 | 64360 | 37000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행당동 | 행당한진타운 | 한진 | 200011 | 2303 | 60 | 75000 | 41556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행당동 | 행당대림이편한세상 | 대림 | 200101 | 3649 | 84 | 93500 | 50667 |
20191231 | 서울특별시 | 성동구 | 행당동 | 행당대림이편한세상 | 대림 | 200101 | 3649 | 60 | 76000 | 41000 |
4) 주요 역
- 금호역, 신금호역, 행당역
5) 주요 도로
- 강변북로 , 동호대교 , 동호로 , 금호로
6) 주요 일자리
- 강남, 광화문, 여의도
7) 주요 환경 포인트
- 한강, 중랑천, 응봉산(동남쪽), 응봉 근린공원(서북쪽)
8) 미래 가치
- 마용성의 입지로서 한강에 가깝고, 서울 한 복판이라서 이미 입지적인 강점을 갖추었으나 언덕지형이고 이미 개발이 완료돼있는 지역이 많아서 재건축이나 재개발 이슈로 보고 들어가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금호 16 주택 재개발 같은 구역도 있다). 그 외 전반적인 큰 개발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학군도 잘 모르겠다.
9) 총평
- 마용성의 입지로서 가치가 있고, 현시점의 예산에서 서울에서 괜찮은 입지 중에 들어갈 수 있는 마지노선의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언덕/주차난의 이미지가 있어서 향 후 더 살펴보고 들어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매력적인 입지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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