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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칼국수2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칼국수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 칼국수 생각해보면 나는 면과는 몸의 궁합상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남... 살도 많이 쪘음....) 먹는 양이나 선호도는 엄청 잘 맞는 거 같다. 칼국수에 대해서는 어릴 적 경험으로 장칼국수(어릴 적엔 이것이 파는 칼국수의 전부인 줄 앎)와 집에서 만든 감자 칼국수(집에서만 먹는 우리 집의 음식인 줄 앎)의 존재밖에 몰랐던 적이 있다. 그러다가 서울 유학을 하면서 바지락 칼국수, 닭칼국수, 팥칼국수 등 여러 가지 칼국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중 나의 가장 무난한 칼국수의 두 축인 감자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가 함께 만난 식당을 찾았다. 망포 태장도서관 근처에 있으며 좌식, 입식 모두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주차가 어렵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찜질방 .. 2019. 12. 15.
[강원-강릉] 남항진 가람집감자전옹심 [강원-강릉] 남항진 가람 손칼국수 오랜만에 방문한 강릉에서 비오는 날씨와 와이프에게 장칼국수를 맛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장칼국수.. 어릴적엔 내겐 남문동 가구골목의 용비집이 다였지만 학창시절엔 금학칼국수나 경찰서옆 까치칼국수나 신신분식, 신영칼국수(여긴 나랑 좀 잘 안맞음, 면이 굵음) 등이 성업했었고 요새는 벌집칵국수가 삼대천왕 이후 성업이라고 한다. 아무튼 요새 남항진 일대가 용심이 타운이 되었다고 해서 방문한 칼국수집... 메뉴는 장칼국수 부터 장칼제비, 옹심이에 감자전까지 다양했다. 나는 장칼국수, 와이프는 옹심이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건 내가 먹던 장칼국수보단 떡뽁이 국물에 국수 말아먹는다는 느낌의 고추장의 생맛(?, 표현력이 떨어짐...)이 너무 나는.....내가 추억하고 ..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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