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맛집/경기22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칼국수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 칼국수 생각해보면 나는 면과는 몸의 궁합상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남... 살도 많이 쪘음....) 먹는 양이나 선호도는 엄청 잘 맞는 거 같다. 칼국수에 대해서는 어릴 적 경험으로 장칼국수(어릴 적엔 이것이 파는 칼국수의 전부인 줄 앎)와 집에서 만든 감자 칼국수(집에서만 먹는 우리 집의 음식인 줄 앎)의 존재밖에 몰랐던 적이 있다. 그러다가 서울 유학을 하면서 바지락 칼국수, 닭칼국수, 팥칼국수 등 여러 가지 칼국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중 나의 가장 무난한 칼국수의 두 축인 감자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가 함께 만난 식당을 찾았다. 망포 태장도서관 근처에 있으며 좌식, 입식 모두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주차가 어렵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찜질방 .. 2019. 12. 15. [경기-용인 기흥] 강릉해변메밀막국수-서천점 [경기-용인 기흥] 강릉해변메밀막국수-서천점 나는 강릉사람이다. 그리고 내 인생 소울푸드이자 최고의 음식은 막국수이다. 어쭙잖게 모아 모아 획득한 지식으로서 막국수의 유래는 명확하게 잘 모르지만 "막" 만든 국수나 "마구"만든 국수라는 쪽으로 의견이 몰리고 있다. 또한 막국수를 크게 영서 막국수 - 국물이 많이 없고, 닭이나 꿩을 베이스로 한 육수를 많이 쓰며 비빔을 주로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영동 막국수 - 양념이 덜 하고 동치미 육수나 멸치를 베이스로 한 간장 육수를 쓰며 물막국수가 많다. 라고 알고 있다. (오류가 있다면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태생이 영동 쪽이라서 막국수를 비빔보다는 물막국수를 좋아하며, 아무래도 영동에서도 북쪽과 가까울수록 회막국수를 먹는 집들도 있지만 나는 물막국수에 명태나 .. 2019. 12. 2. [경기-판교] 판교 현대백화점 h'541 [경기-판교] 판교 현대백화점 h'541 간절기 옷과 아이의 바지를 살까해서 들렸던 현대백화점 판교점. 예전에 오픈하자마자 주변에 정비가 안되있을때 보다 오랜만에 방문한 그곳은 생경한 느낌이었다. 항상 지하에 식품관쪽으로 가서 식사를 하다가 와이프가 검색해서 30분 대기까지 해서 방문한 h'541 메뉴는 다른 파스타집처럼 뭐 평범한 메뉴들이 있었는데, 와이프의 검색에 의하면 시금치크림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한다.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안합니다...붐비니깐ㅋ) 평점: 2.5 / 5.0 평: 파스타에 대한 평점은 음식의 완성도가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가서 항상 미안할 뿐이다. 2019. 10. 20. [경기-수원] 영통 이가네양꼬치 [경기-수원] 영통 이가네양꼬치 오랜만에 할아버지집을 방문한 아기덕분에 우리 부부만 온전히 부부만의 외식을 할 수 있었다. 차를 할아버지가 가지고 가셔서 가까운 영통쪽으로 발길을 향하던 중에 연애때 많이 먹던 양꼬치가 생각나서 무작정 검색 후 이가네양꼬치를 방문하였다.(검색했을때 좀 나옴) 원래 목적은 양꼬치와 가지튀김, 꿔바로우를 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많을거 같아서 양꼬치와 꿔바로우만 먹기로 했다. 메뉴판에 별도의 꿔바로우는 없고 탕수육만 존재했고 사장님의 추천("우리집은 등심이 맛있어요")으로 양등심꼬치를 시켰다. 진짜 오랜만에 먹은 양꼬치는 나름 괜찮은 맛이었지만 자석으로 돌아가는 양꼬치기계가 가끔 헛돌아서 탄게 좀 나왔다. 그리고 탕수육은 진짜 꿔바로우는 아닌거 같았다. 찹살의 쫀득함은 없는 그냥.. 2019. 10. 4. [경기-수원] 명륜진사갈비 영통역점 [경기-수원] 명륜진사갈비 영통역점 진짜 메인방송말고 케이블에서 엄청 광고 틀던 그집 요새 동네 하다마다 생긴다는 그집 돼지갈비 뷔페라..... 내와 내동생에겐 집 근처에 산호갈비뷔페라고 돼지갈비, 고추장돼지고기, 닭갈비(고추장닭고기?였을지도)를 뷔페로 주던 둘만의 추억의 식당이 있다. (내동생은 아닐수도 있다.) 그래서 그 추억에 나는 돼지갈비뷔페라면 그 추억의 단맛을 떠올리면 시도하고 싶은 핑계 겸 욕망이 있다. 그런 욕망의 공간에 와이프의 허락을 받고 방문하였다. 구성은 기본 돼지갈비(갈비와 목살을 섞어서 주는데 따로 말하면 갈비만 목살만 선택할수도 있다.)에 추가금을 내고 갈비, 껍데기, 냉면, 주류 등을 시킬 수 있다. 그 외 밥, 반찬, 음료수등은 일반 뷔페처럼 무한리필.... 아 살찌는 소리.. 2019. 9. 24. [경기-수원] 광교 지아니스나폴리 [경기-수원] 광교 지아니스나폴리 광교 아브뉴프랑에 있는 지아니스나폴리, 합정 스파카나폴리의 체인이나 분점인줄 알 정도로 나폴리라고 붙은 피자집이 많은거 같다. 어느 피자가 더 맛있고 유명한지는 모르지만 휴가의 마지막에 와이프와 장모님과 함께한 이 곳은 뭐 나름 괜찮았다. 서울로 나가지 않는 선에서 수원에서는 괜찮은 식당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수원을 아직 많이 모름...) 메뉴는 피자부터 파스타 다양하게 있었으며 피자맛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뭐 나름 괜찮았다. [객관적이지 않은 저만의 평가]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안합니다...붐비니깐ㅋ) 평점: 2.5 / 5.0 평: 다시 갈지는 모르겠다...아브뉴.. 2019. 9. 20.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