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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3

[서울시-양천구]목동 개성집 [서울시-양천구]목동 개성집 총각때 부터 아무 연고 없이 목동 근처에서 살아온 세월이 꽤 되는 것 같다. 사실은 목동에서 산적은 한번도 없고 다 신정동, 신월동에서 산 것이어서 다들 어느동네 사냐고 물어보면 굳이 어떤 자격지심 같은 것이 있어서 신정동, 신월동을 말하곤 했다. 뭐 관심있어서 그렇게 되물은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고 나서 위치를 잘 몰라하면 결국엔 '목동 근처에요' 하면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추가 질의를 덜한다. 진짜로 알아듣고 위치를 연상시키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아는 동네이고 대충 서울 서남부일꺼라는 연상을 할 꺼 같다. 그만큼 목동은 목동신시가지라는 택지의 명성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왔던 동네인거 같다. 그런데 목동 주변에 살아보거나 주변 지리에 밝은 분은 목동이 .. 2022. 12. 6.
[서울시-양천구]양천구청 히노야마 [서울시-양천구]양천구청 히노야마 이 블로그에 많은 음식점과 음식에서 생각보다 면 요리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이번 글을 쓰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런 작은 우동집이 가지는 장인 정신과 그 가게만의 특색을 잘 관리하는 것을 보며 막국수 투어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적었던 우동이라는 영화에 대한 리뷰처럼 사누끼의 500여개의 우동집과 같이 다양한 막국수 투어만 생각해도 벌써 두근두근 한 거 같다. 2009.12.24 - [Media/Movie] - [몰아쓰기] 우동(2006) [몰아쓰기] 우동(2006) 1. 시작 - 우동 기말고사 기간.... 이 한편의 영화가 오랜만에 일본영화 몰아보기의 불씨를 지필줄 그 누가 알았으랴....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결.. 2022. 12. 5.
[서울-양천]신정동 금석궁 [서울-양천]신정동 금석궁 나는 총각시절 서울의 여러곳에서 살았었다. 만리동 고갯길 부터 시작해서 충정로, 명륜동 , 성산동, 신정동 등 주로 강북과 서쪽에서 생활을 많이 했고, 그 중에 신정동은 총각시절 마지막 자취를 하던 동네이다. 이동네는 목동역 주변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어서 술도 많이 먹고 고기도 많이 먹어서 추억이 있는 동네이다. 특히 옛날포차와 이름이 가물가물한 돼지왕소금구이, 명가 김밥 많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 곳 금석궁도 그 식당들과 같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식당중에 하나이다. 술을 많이 먹은 다음날 아침이거나 주말에 시켜먹을 곳이 더 생각이 안나거나 부모님이 올라오시면 가끔 방문하던 식당으로 이 곳 최고의 장점은 바로 수타면을 제공해주는 식당이란 것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보.. 202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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