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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3

[국내여행]경주 첨성대 대릉원 월성 교촌마을 [국내여행]경주 첨성대 대릉원 월성 교촌마을 와이프가 임신중이던 2년전에 장인어르신과 장모님의 경주 행사에 맞춰서 따로 놀러갔던 첨성대/대릉원/월성/교촌마을 임산부를 데리고 걷기에도 충분히 편하고 날씨도 정말 좋았던거 같다. 교촌마을은 전반적인 한옥마을의 풍경을 보여주었지만 교리김밥의 줄이 여긴 관광지구나 하는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첨성대 옆의 핑크뮬리는....... 이건 그냥 지자체의 마케팅 아닐까? 아니면 내가 사진을 잘 못찍거나 눈이 안좋거나... 기억이 가물가물한 첨성대는 초등학교때도 온거 같고 답사때도 온거 같은데 기억에 남는건 이번 여행뿐이다. 그때는 그냥 친구들과 놀거나 숙취에 쩌들어 있었나.... 2019. 9. 20.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도깨비의 눈길 풍경말고도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좋았다" 저희 부부는 전날인 토요일엔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고 일요일 아침엔 오대산 전나무숲길을 가는 정말 알찬 주말을 보냈습니다. 2월에 태어날 저희 아기의 옷과 양말, 새 신발을 가지고 우리아기도 같이 여행간다는 느낌으로 여유롭고 조용하게 보낸 오대산 전나무숲길이었습니다."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날이 좋았다" -드라마 도깨비 中라는 대사처럼 좋은 가을날에 적당한 날씨에 저희가 다 구경하고 떠날때는 비가 오기 시작한 정말 도깨비 대사같은 날씨였습니다. 오대산 입구부터 시작하는 선재길(10km)보다 저희가 걸은 전나무숲길+생태체험길(1.9km)이 아이나 임산부들이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인거 같.. 2017. 10. 23.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한국에서 뉴질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지난 주말 친구의 결혼식 차 간 강릉에서 식이 끝난 후 저희 부부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했습니다. 대관령의 삼양목장은 방문해봤었지만 양뗴목장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양떼목장에 방문하면서 검색해본 블로그 글 처럼 처음엔 저희도 양 엉덩이만 볼 수 있었습니다."씰룩 씰룩" 주말과 가을단풍을 맞이해서 많은 인파가 몰려든거 같긴 했지만 관람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양은 귀엽기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단 덩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꼐하면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좋은 추억을 쌓아주기 좋을거 같았습니다. 연인들도 예쁜사진 찍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대인5000원 이었고, 해당 금액에는 건초한바구니가 포함되서 양들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할 ..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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