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강릉11 [서울-중구] 서울역 토끼정 [서울-중구] 서울역 토끼정 오랜만에 KTX를 타기전 와이프와 오롯히 둘이 데이트를 했다. 그 중 와이프가 저번 KTX 타기전부터 궁금해 했던 토끼정을 방문했다. 여기가 꼭 가고 싶었다기 보다 서울역 근처에서 그나마 궁금해 하던 곳이다. 메뉴는 프랜차이즈니 생략하고 시그니처라고 하는(몇번을 가봤지만 왜 그렇지?) 크림카레우동도 먹고 토끼반상인가 뭐시기도 먹었다. 또한 우리 부부의 서로 좋아하는 간식중 하나인 고로케도 흡수했다..ㅋ 그리고 서울역이라 손님이 많은건지 모르지만 대기도 몇분 있었다.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안합니다...붐비니깐ㅋ) 평점: 2.0 / 5.0 평: 나랑은 잘 안맞는데 뭐 데이트 용.. 2019. 10. 6. [강원-강릉] 초당 할머니순두부 [강원-강릉] 초당 할머니순두부 예전에 중,고등학교때 우리 아버지는 약주를 많이 하셨다. 그래서 아침에 불편한 속을 해장하고자 등교전에 시내에 식당에 들려서 해장겸 아침식사를 하고 나를 학교에 바래다 주곤 하셨다. 물론 알아서 학교를 갈 수도 있었지만 그 해장국이 좋아서 일부러 멀리 따라간적도 있다. 춘하추동, 옥천동 콩나물해장국, 광덕식당 등이 그 식당들이다. 그 중에 유독 고등학교때 학교앞 식당에 부담없는 가격 3500원!!(내 기억으로만 그렇다. 확실하진 않다.) 양념장을 비벼서 먹던 순두부는 강릉방문의 필수점심 코스인 막국수 만큼이나 아침의 필수 메뉴중에 하나이다. (점심은 거의 막국수이나 아침은 광덕식당, 해성식당 삼숙이팅, 어머니의 해물잡탕 등이 있다.) 요새는 다른 순두부집들과 다른 순두부 .. 2019. 10. 6. [강원-강릉] 남항진 가람집감자전옹심 [강원-강릉] 남항진 가람 손칼국수 오랜만에 방문한 강릉에서 비오는 날씨와 와이프에게 장칼국수를 맛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한 장칼국수.. 어릴적엔 내겐 남문동 가구골목의 용비집이 다였지만 학창시절엔 금학칼국수나 경찰서옆 까치칼국수나 신신분식, 신영칼국수(여긴 나랑 좀 잘 안맞음, 면이 굵음) 등이 성업했었고 요새는 벌집칵국수가 삼대천왕 이후 성업이라고 한다. 아무튼 요새 남항진 일대가 용심이 타운이 되었다고 해서 방문한 칼국수집... 메뉴는 장칼국수 부터 장칼제비, 옹심이에 감자전까지 다양했다. 나는 장칼국수, 와이프는 옹심이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건 내가 먹던 장칼국수보단 떡뽁이 국물에 국수 말아먹는다는 느낌의 고추장의 생맛(?, 표현력이 떨어짐...)이 너무 나는.....내가 추억하고 .. 2019. 10. 6. [경기-수원] 명륜진사갈비 영통역점 [경기-수원] 명륜진사갈비 영통역점 진짜 메인방송말고 케이블에서 엄청 광고 틀던 그집 요새 동네 하다마다 생긴다는 그집 돼지갈비 뷔페라..... 내와 내동생에겐 집 근처에 산호갈비뷔페라고 돼지갈비, 고추장돼지고기, 닭갈비(고추장닭고기?였을지도)를 뷔페로 주던 둘만의 추억의 식당이 있다. (내동생은 아닐수도 있다.) 그래서 그 추억에 나는 돼지갈비뷔페라면 그 추억의 단맛을 떠올리면 시도하고 싶은 핑계 겸 욕망이 있다. 그런 욕망의 공간에 와이프의 허락을 받고 방문하였다. 구성은 기본 돼지갈비(갈비와 목살을 섞어서 주는데 따로 말하면 갈비만 목살만 선택할수도 있다.)에 추가금을 내고 갈비, 껍데기, 냉면, 주류 등을 시킬 수 있다. 그 외 밥, 반찬, 음료수등은 일반 뷔페처럼 무한리필.... 아 살찌는 소리.. 2019. 9. 24.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한국에서 뉴질랜드를 만나고 싶다면" 지난 주말 친구의 결혼식 차 간 강릉에서 식이 끝난 후 저희 부부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했습니다. 대관령의 삼양목장은 방문해봤었지만 양뗴목장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양떼목장에 방문하면서 검색해본 블로그 글 처럼 처음엔 저희도 양 엉덩이만 볼 수 있었습니다."씰룩 씰룩" 주말과 가을단풍을 맞이해서 많은 인파가 몰려든거 같긴 했지만 관람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양은 귀엽기 하지만 생각했던것 보단 덩치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꼐하면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좋은 추억을 쌓아주기 좋을거 같았습니다. 연인들도 예쁜사진 찍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대인5000원 이었고, 해당 금액에는 건초한바구니가 포함되서 양들에게 먹이주는 체험도 할 .. 2017. 10. 23.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