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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id by 복복이아빠138

[서울-마곡]발산 계림닭도리탕 [서울-마곡]발산 계림닭도리탕 "마늘 닭한마리?" 보통은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을때는 지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편이다. 그렇다보니 주변의 식당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고 마곡 자체도 새롭게 식당들이 생긴 곳이고 임대료 때문인지 식당이나 가게들이 잘 바뀌는 편이다. 그런데 이 곳에 불과 1~200m거리에 같은 브랜드의 식당이 2군데가 생기고 있다. (한 곳은 곧 오픈 예정) 얼마나 맛있고 인기있으면 두군데나 생길까 하는 생각에 회사동료들과 방문해봤다. 가게의 분위기는 종로 뒷골목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곳이었지만 그 세월의 멋을 내기엔 조금 부족해보였다. 메뉴는 닭도리탕과 사리, 주류 및 음료들이었다. 우리는 4인이서 대(大)를 시켰다. 마늘을 많이 풀어서 간장을 찍어 먹긴 했지만 초반엔.. 2019. 12. 28.
[지식쌓기#2020_2]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 이승훈 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국내도서 저자 : 이승훈 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9.08.12 상세보기 " Youtube 이승훈 부동상 연구소 영상을 모아놓은 책"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내게 끌릴 수 밖에 없는 제목의 책이었다. 책은 대한민국 부동산의 흐름과 미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그로 인해 현재의 강남이 될 수 있는 여러 곳의 동네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비교적으로 최근에 출판되어서 최신정보가 있긴 하였지만 제2의 강남은 누구나 알만한 곳이었다. 용산, 여의도, 한남,성수등은 한강을 끼고 있는 동네는 내게 제2의 강남이라고 안해도 갈 수 없는 높은 곳이고 제2의 강남이 되지 않더라도 그 나름의 가치를 갖고 있는 동네이다. 그러나 그중에 관악구와 구로구, 그 중 구로구의 안양.. 2019. 12. 28.
[지식쌓기#2020_1]저절로 살 빠지는 몸을 만들어드립니다 - 이우재 저절로 살 빠지는 몸을 만들어드립니다 국내도서 저자 : 이우재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9.06.25 상세보기 "내 습관은 살찔 수 밖에 없었다." 새해에는 망가진 몸을 다스리기 위해 빌려본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인 한의학적인 지식기반 위에서 일상생활에서 바꾸거나 챙겨서 운동이외에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살을 빠지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건강해지는 몸을 갖자는 내용이다. 크게 온도, 독소,식단의 측면에서 글을 진행하고 있다. 첫째, 온도는 몸의 체온을 높여서 몸 자체의 혈액순환을 돕고 칼로리 소비량을 높이며 면역량을 키우자는 내용이 주를 이루며 주로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지 말자는 것과 물과 음식 먹는 방법, 일광욕을 해서 몸의 온도를 높이자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둘째, 독소의 파트에서는 몸의 독소를 식.. 2019. 12. 28.
[경기-용인]기흥 오뜨아르 [경기-용인]기흥 오뜨아르 우리 가족의 크리스마스는 굳이 따지자면 남들보다 조금 재미없고 특출나지 않은 날인거 같다. 그 문제의 핵심에는 보통 나라는 아들,남편,아빠가 있다. 일에 치어서, 뭐 꼭 준비해야되?,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명절이 아니라는 구차한 변명은 하지 않지만 말로 하지 않아도 눈과 몸짓에서 티가 나는 그런 존재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다르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통근버스가 운행안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늦게 집에와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 아빠,남편일 뿐이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자 기흥 이케아나 아울렛,백화점에 가서 선물사고 저녁엔 영화를 볼 계획에 집을 나섰다. 그리고 기흥 오뜨아르는 그 과정에 "기흥 이케아 맛집"으로 발견한 아무 뜬금없는 식당이었다. 예전 고택을 개조해서.. 2019. 12. 26.
[경기-수원] 영통 깡우동 [경기-수원] 영통 깡우동 영통의 가장 번화가이자 식당에 밀집해 있는곳은 영통역 뒤쪽에 우편집중국과 출입국사무소쪽의 번화가이다. 그곳은 여러개의 식당들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는 전쟁터이다. 예전에 연애시절에는 이곳에서 데이트도 하고 식당도 많이 갔는데 현재는 예전의 번화함은 유지하지만 식당들이 점점 더 프랜차이즈화 하면서 없어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에 저항하듯 우리가 처음 영통역 뒤를 방문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식당이 있다. 그곳이 깡우동이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이 곳 영통을 곧 떠나는게 기정사실인 마냥 우리 부부는 오랜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의 마지막을 이 곳 우동으로 마무리 지었다. 메뉴의 구성은 단촐하다. 마치 예전 망원우동이 생각나게 하는 메뉴 구성.. 2019. 12. 26.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칼국수 [경기-수원] 망포 대머리 칼국수 생각해보면 나는 면과는 몸의 궁합상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남... 살도 많이 쪘음....) 먹는 양이나 선호도는 엄청 잘 맞는 거 같다. 칼국수에 대해서는 어릴 적 경험으로 장칼국수(어릴 적엔 이것이 파는 칼국수의 전부인 줄 앎)와 집에서 만든 감자 칼국수(집에서만 먹는 우리 집의 음식인 줄 앎)의 존재밖에 몰랐던 적이 있다. 그러다가 서울 유학을 하면서 바지락 칼국수, 닭칼국수, 팥칼국수 등 여러 가지 칼국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중 나의 가장 무난한 칼국수의 두 축인 감자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가 함께 만난 식당을 찾았다. 망포 태장도서관 근처에 있으며 좌식, 입식 모두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주차가 어렵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찜질방 ..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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