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흥덕 브레드 쿠쿰

[경기-용인] 흥덕 브레드쿠쿰

이제는 이사했지만

처음에 수원, 아니 처음은 흥덕이 경기남부권으로의 생활권 이동의 첫번째 동네였다.

이 동네는 작은 소형 주택단지이자 신도시로서 용인으로 행정구분은 되어있지만

수원생활권인 신기한 동네였다.

그리고 이 곳엔 차가 없거나 골프를 하지 않으면 전혀 생각도 못할 공간인 큰 골프장이 있다.

누가 그러길 최고의 골프연습장은 태광CC에 있다고 했는데....그때 가볼껄...하는 생각이 드는 그 골프장 앞에

어느날 부터인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브레드 쿠쿰

까페와 레스트랑과 비싼 푸드코트가 합쳐진거 같은 오묘한 느낌의 까페 겸 레스토랑이다.

3층에서 빵이나 요리를 주문하고 3,4,5층에서

그 주문된 음식들을 직접 들고가거나 서빙해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골프장 뷰는 상당히 좋았을거 같다.

그 좋은 만큼 망가진 환경은 어떡할지는 걱정이 들면서

구매한 빵을 먹어봤다.

베스트 빵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안나고

저 갈색빵은 똥빵??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맛은 왜 여기 사람이 이렇게 많지?? 였다. 

디저트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더 많은 빵을 먹어본다면 다를 수 있겠지만

태광CC와는 다르게 재방문 의사가 없어지는 곳이었다.

- ~1.5 (...) , 2.0~3.0 (가셔도 그만 안 가셔도 그만) , 3.0~4.0(추천합니다.) , 4.5~5.0(추천 안 합니다... 붐비니깐ㅋ)

평점: 2.0 / 5.0

평: 맛이 없진 않지만 경치와 인테리어만 강남을 흉내내고 싶지만 그게 안되는 빵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