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맛집66 [경남-거제]거제 장승포 부일횟집 [경남-거제]거제 장승포 부일횟집 거제 하면 떠올릴 수 있는 항구가 여럿있다. 그 중에 거제라는 지명을 안 붙여도 생각나는 항구중에 장승포가 있다. 이번에 검색해서 알았는데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합쳐져서 거제시가 되었다고 하니 장승포라는 곳의 지명은 꽤 유명한 곳이라고 본다. 그 곳에서 유명한 3개의 물회집이 있다고 한다. 이 곳 부일횟집, 청포횟집, 그리고 하나.....잊어 먹었다. 아무튼 그 세군데 중에서 지난 주말에 방문한 결과 청포횟집은 영업을 중단했고 이 곳 부일횟집만 남아 있다. (나머지 한곳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이 곳 부일횟집도 예전 조선업이 흥해서 거제, 창원, 부산등지에서 이 곳에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던 영광의 시절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조금 썰렁한 모습만 남아 있었다.. 2020. 5. 4. [경남-거제]거제 청마루 [경남-거제] 거제 청마루 거제는 관광객이 많은 산업도시이며 섬이다. 상당히 특이한 곳인거 같다. 울산, 창원, 포항 등과 같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곳들은 개인적으로 공업도시,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하다. 거제도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일번지로서 거가대교 진입부터 수많은 화물차와 많은 조선소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와 함께 어쩌면 더 많은 첫 인상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어촌과 관광지로서의 거제이다. 이러한 곳이다 보니 관광지로서의 식당과 현지 사람들이 주로 애용하는 식당이 산재해있어서 구분이 잘 어려울때가 있다. 관광지에서 자고 나란 내 경우 관광지 식당보다는 현지 사람들이 자주가는 식당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관광지 식당은 경험상 한번 방문하고 보통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을 가고 싶어한다. 이 곳.. 2020. 5. 4. [경남-통영] 통영 슬이네 밥상 [경남-통영] 통영 슬이네 밥상 처가집 거제를 가게되면 부산으로 가지 않는 이상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통영. 만약 내가 동해시에 집이 있거나 한다면 마치 강릉을 거쳐가야 하는 느낌과 비슷할꺼 같다. 이 곳 통영은 만화 식객이나 기타의 여러 TV에서 보면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진다. 통영의 실비집, 다찌집, 충무깁밥등이다. 그런 통영에서 관광객들보다 그 곳 현지인의 기분좋은 한끼 식사를 담당한다는 식당을 방문했다. 기본 메뉴는 슬이 보리밥이다. 슬이밥상은 12인 이상 예약을 하거나 전일에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니 슬이 보리밥 단일 메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정체를 므를 반건조 생선조림에(박대가 아닐까?) 따뜻한 전도 나온다. 요새 제철이라는 멸치회가 올라오는데 다른 철에는 숭어회 같은 .. 2020. 5. 4. [경기-안성]안성 안일옥 본점 [경기-안성] 안성 안일옥 본점 가끔 TV를 보면 유럽이나 특히 일본에 몇 백 년 된 식당에 대한 프로그램들을 보곤 한다. 우리나라는 익히 아는 바와 같이 한국전쟁과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당들을 잘 찾아볼 수가 없다. 이문 설렁탕(이문 설렁탕), 청진옥 같은 오래된 식당들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겠다. 조금 복잡한 장식물들이 없었다면 이 곳이 좀 더 멋있고 품위 있는 식당이 되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 가게안에 들어가면 '아~안에도 이 느낌이네' 라는 생각과 함께 식당을 보여주기 식이나 일부로 고급 한정식집처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람이 사는 집, 일반 식당으로 표현하려고 했거나 아니면 그런 생각도 안하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삶을 풀어내는 장소로 생각한 게 아닐까 .. 2020. 3. 27. 내 인생의 Soul Food - 막국수 나는 강릉사람이다. 그리고 내 인생 소울푸드이자 최고의 음식은 막국수이다. 어쭙잖게 모아 모아 획득한 지식으로서 막국수의 유래는 명확하게 잘 모르지만 "막" 만든 국수나 "마구"만든 국수라는 쪽으로 의견이 몰리고 있다. 또한 막국수를 크게 영서 막국수 - 국물이 많이 없고, 닭이나 꿩을 베이스로 한 육수를 많이 쓰며 비빔을 주로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영동 막국수 - 양념이 덜 하고 동치미 육수나 멸치를 베이스로 한 간장 육수를 쓰며 물막국수가 많다. 라고 알고 있다. (오류가 있다면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태생이 영동 쪽이라서 막국수를 비빔보다는 물막국수를 좋아하며, 아무래도 영동에서도 북쪽과 가까울수록 회 막국수를 먹는 집들도 있지만 나는 물막국수에 명태나 가자미회를 수육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한다... 2020. 3. 22. [강원-양양]현남 동해막국수 [강원-양양] 현남 동해막국수 내 인생의 소중한 음식들은 많이 있겠지만 그중 단연 최고의 Soul Food이자 나의 No.1 음식은 막국수이다. 2020/03/22 - [맛집] - 내 인생의 Soul Food - 막국수 내 인생의 Soul Food - 막국수 나는 강릉사람이다. 그리고 내 인생 소울푸드이자 최고의 음식은 막국수이다. 어쭙잖게 모아 모아 획득한 지식으로서 막국수의 유래는 명확하게 잘 모르지만 "막" 만든 국수나 "마구"만든 국수라는 쪽으로 의견이.. forsid.tistory.com 그중 막국수의 절대적인 맛을 판가름하지 못하지만 주관적인 막국수 맛집의 Bible은 바로 이 곳 동해막국수이다. 차가 없던 시절 지금은 몇 번인지도 잘 모르는 주문진과 강릉을 오가는 31번 버스(검색 결과, 지.. 2020. 3. 22.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728x90